고우석원장님은?

  •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
  •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졸업
  • 서울대학교 병원 피부과 레지던트 수료
  • 피부과 전문의 취득
  •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
  • Harvard Medical School, visiting scholar
  •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(MGH)
    Harvard Laser Center 전임의
  • 2010.05 ~ 현 미국 Lumenis사 Clinical
    Consultant
  • JMO피부과 대표원장
고우석원장님은 20년동안 이마선 교정 시술만하고 계십니다. 2001년 이후 다른 피부과 진료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.

2001년 일반적인 피부과를 그만두고, 제이엠클리닉(현; JMO 제모피부과)을 자문하고 이마선교정 시술에 전념하면서, 주변에서 “요즘 뭐해” 라는 질문을 받으면 한동안 “놀아요”라고 답을 했었다.

그런데 너무 오랜 기간 “놀아요”라고 말하는 것이 개인적인 이미지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, 이제는 “털만 뽑아요” 하는데 이도 그다지 어감이 좋지는 않은 것 같다. 다시 일반적인 진료를 하는 피부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간혹 들지만, 이마선 교정과 JMO의 e-제모 시스템에 10여년간 전념하다보니 이젠 털만 뽑다 인생이 끝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.

피부과를 하든 하지 않든 털은 평생 뽑아볼 생각인데,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내가 이부분에 투자한 시간, 노력이 아까워서고, 가장 잘 아는 것을 집중하여 공부하고 노력하는 것이 가장 쉽기 때문이기도 하다.

털도 뽑는 의사가 될지, 아니면 털만 뽑는 의사가 될지는 모르지만 어찌되든 평생 털을 뽑으면서 살게 될 것 같다.

■ 고우석 원장님의 my story 는 PC버전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.